김갑수1 '장화, 홍련(2003)': 가족괴담 이번에 소개할 '장화, 홍련'은 2003년 관객들에게 심리적인 흥미와 감정적인 깊이의 세계로 안내했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이 공포 영화는 잊히지 않는 서사와 명쾌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우리가 왜 이 영화를 봐야 하는지 이유를 알아보면서 '장화, 홍련'이 관객의 정신에 미치는 깊은 영향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해 보도록 하자. 흥미로운 이야기와 심리적 깊이 '장화, 홍련'의 중심에는 공포와 미스터리, 가족극의 요소들이 얽혀 있는 매혹적인 서사가 자리 잡고 있다. 영화 첫 장면 의사와 환자가 마주하고 있다. 의사의 질문에 소녀는 천천히 고개를 들며 그날에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름다운 시골 풍경으로 배경이 바뀌며 아버지 무현.. 2024.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