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1 '써니(2011)': 친구 찾기 위한 여행 '써니'는 가슴 아픈 스토리텔링과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따뜻한 한국 영화이다.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고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친구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우리도 '써니' 여행을 따라가 보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공감되는 스토리라인 '써니'의 핵심에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울려 퍼지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이 있다. 영화의 시작, 잘 나가는 사업가 남편과 고등학생 딸을 둔 주부 임나미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화려한 인생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삶에 2%의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정어머니 문병차 병원에 들렀다가 하춘화라는 이름이 새겨진 병실을 발견했다. 병실에 .. 2024.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