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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2004)' : 다시 기억 되다 오늘 소개할 미셸 공드리가 감독하고 찰리 카우프만이 각본을 맡은 '이터널 선샤인'은 기존의 스토리텔링을 거부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2004년에 개봉된 이 작품은 독특한 서사와 심오한 주제로 관객들을 계속 사로잡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적 영화로 남아있다. 영화의 중심에는 인간관계, 기억, 사랑의 본질의 복잡성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이러한 내용을 살펴보고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어떤 잊을 수 없게 만드는 감정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흥미로운 내러티브 구조 '이터널 선샤인'의 가장 눈에 띄는 핵심 중 하나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의 구조이다. 영화는 조엘이 뉴엑 기차에서 우연히 클레멘타인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낯선 사람처럼 보이지만 이전에도 소란스러운 관계에 있었던 두 사람은 함께 했던 시절의 기억과 .. 2024. 3. 27.
승리호(2021): 우주의 스릴 공개 과연 우리는 지구가 환경 붕괴의 위기에 처하면서 인류가 우주로 피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영화 '승리호는' 2021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SF,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장르의 영화이다. 영화 '승리호'는 평범한 공상과학 영화의 경계를 뛰어넘는 은하계 간 모험을 약속한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승리호'가 관객의 시선에서 꼭 봐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그 매력적인 줄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획기적인 영상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별의 플롯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던 선원들의 일상은 수집 중에 도로시(박예린)라는 인간형 로봇을 발견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환된다. 도로시가 대량살상무기임이 밝혀지고, 다국적 기업 UTS는 자신들.. 2024. 2. 5.